밀양 여행, 초겨울의 매력을 담은 여행 코스
월연정 -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- 영남루 - 달빛쌈지공원
월연정
월연정은 '구름이 떠다니는 정자'라는 뜻을 지닌 곳으로 밀양강과 단장천이 만나는 절벽 위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. 이곳에는 이태 선생이 직접 쓴 시와 글들이 걸려 있으며, 정자 주변에는 수백 년 된 고목들이 어우러져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데요. 계절에 따라 여름에는 푸르른 나무를, 가을에는 붉은 단풍을, 겨울에는 하얀 눈이 쌓인 절경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. 한가로운 풍경 속에서 조용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곳에 방문해 보세요.
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
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는 천황산 하늘정원까지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이동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. 총 길이 1.8km인 이곳은 해발 1,020m의 고지까지 여유롭고 편안하게 이동하며 발아래로 펼쳐진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. 정상까지 올라가면 하늘공원 녹산대, 샘물산장, 천황산, 천황재, 재약산, 사자평 억새평원 등이 있어 간단한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. 가을에서 겨울로 변하는 자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이곳에서 짜릿한 경험도 함께 즐겨보세요.
영남루
영남루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누각으로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당시의 건축 기술과 문화를 보여주는 밀양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. 이곳은 진주 촉석루, 평양의 부벽루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며, 보물 제147호로 지정되어 있는데요. 낙동강의 지류인 밀양강변 절벽 위에 있어 주변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으며, 특히 해가 지고 나면 화려한 조명이 켜져 밀양강 둔치 쪽에서 바라본 영남루의 모습과 밀양교 무지개 조명이 어우러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
달빛쌈지공원
달빛쌈지공원은 낡은 수도 공급 시설이었던 공간을 문화 및 휴게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입니다. 이곳에는 밀양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와 다양한 포토존이 있으며, 탐방 데크, 체육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한데요. 낮에도 산책을 즐기며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지만 밤이 되면 스카이로드 전망대에서 밀양의 야경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찍어 남길 수 있습니다. 가족과 함께 도란도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이곳에서 야경을 감상하며 멋진 하루를 마무리해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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